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토피아 연속살인사건 (문단 편집) === 진범에 대한 스포일러 === [include(틀:스포일러)] 끈질긴 조사 끝에 주인공은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야마카와 코조가 사실은 타살당했다는 것을 밝혀내기에 이른다. 그리고 '''살인 사건의 진짜 범인은 야스였다'''. 야스는 야마카와의 비서인 후미에의 오빠였다. 후미에의 오빠의 왼쪽 어깨에 반점이 있다는 걸 알고 있던 주인공은 혹시나하는 마음에 야스의 옷을 벗겨보고, 더이상 사실을 숨길 수 없었던 야스는 순순히 실토한다. 야스의 부모를 자살로 몰아넣은 야마카와와 카와무라를 용서할 수 없었던 야스는 야마카와를 죽인 뒤, 서재 밖에서 자물쇠를 채웠다. 이후 야스는 여동생 후미에에게 열쇠를 건네주고, 다음 날 아침 안쪽에서 열쇠를 꽂아 밀실로 만들었다. 이후 카와무라도 자살처럼 보이게 죽였다.[* 다만 카와무라는 코조와 달리 별다른 공작을 해놓지 않아 금세 타살로 밝혀진다. 조사를 그만둬도 서장이 카와무라는 죄책감에 자살할 인성을 가진 인간이 아니라고 일갈한다.] 하지만 야마카와는 카와무라와 달리 야스와 후미에의 부모를 자살로 몰아넣은 것을 줄곧 후회하고 있었고, 복수를 위해 비서로 접근한 후미에의 정체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야마카와가 사채업을 한 것도 후미에에게 유산을 상속해주기 위해서였다. 야스도 조사 중에 코조가 후회하고 있었다는 사실과 후미에에게 유산을 물려 주려 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충격을 받았는지, 조사를 하던 중에도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결말에서는 얄궂은 일이라며 한탄한다. 용의선상에 올라가있긴커녕 플레이어의 손발처럼 움직이던 캐릭터가 범인이었다는 결말은 당시 엄청난 반전이었고[* 사실 복선은 있었다. 야마카와와 관련된 인물의 시체가 발견됐을 때 야스는 "이놈이 범인이었는데 죄책감 때문에 자살했군요"라고 단정짓고 수사를 끝낼 것을 종용한다. 이때 야스의 말을 믿고 수사를 끝내면 서장한테 혼난 뒤 수사를 재개한다. 쉽게 말해 게임 오버는 없다.] 잡지나 라디오 등을 통해 '''[[범인은 야스]]'''라는 일본 게임사상 희대의 유행어가 퍼지며 게임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마저 범인이 누구인지 알려진다. 게임이 발매된 지 30년이 되어도 일본에서 '범인은 야스'라는 표현은 한국의 '[[절름발이가 범인]]'이나 '[[I Am Your Father]]'처럼 스포일러를 대표하는 문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유행어 수준을 넘어 아예 정착된 케이스. 제작자 [[호리이 유지]]도 이 사태를 잘 알고 있으며, 범인의 정체가 널리 알려지는 바람에 본편의 가치가 떨어져서 안타깝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더불어 "포토피아 연속 살인사건 2를 내고 싶다. 부제는 [[범인은 야스]]. 등장인물의 이름이 야스다, 야스이치, 야스헤이 같은 이름으로 되어 있다. '''모두 야스이기 때문에 범인이 야스라고 해도 알 수 없게 된다.'''(웃음)"고 농담성 발언을 한 적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